[2021 Xcalibur] Program Book Interview



How does it feel to participate in the 2nd run?

When I played Arthur in the 1st run, I found it moving in different ways to other musicals.

I came to take part in this season's production because I personally wanted to portray Xcalibur's

Arthur again in an even more polished version with different blockings, a more tightly knit cast

and to play up the high point of each number better. It's been a joy preparing for a new Xcalibur.


재연에 다시 참여하게 된 소감은?

엑스칼리버 초연 때 아더를 연기하면서 다른 극과는 또 다른 감동을 많이 느꼈었는데요. 초연 때 조금 더 보강하고 싶었던 연출에 따른 동선이나 또 넘버별 장점을 더 살리고 더 촘촘한 연기 합으로 더 완성도 깊은 공연을 엑스칼리버 아더로서 다시 한번 보여드리고 싶은 개인적인 소망도 있어서 참여하게 되었고 새로운 엑스칼리버를 위해 기쁜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습니다.

There's been much changes made to the plot and sets. What did you find new or difficult about them?

Audiences that have seen the 1st run will have their own favorite scenes so I know some will be sad to see some scenes omitted or changed. But I think the story arc for each character has been strengthened overall and I like that.


(초연에 이어 참여하는 배우에게) 재연에서 줄거리나 무대가 많이 바뀌었는데 이에 새롭게 다가오거나 어려웠던 점은?

초연을 보신 분들이 좋아한 장면들이 다들 각자 다를 테니까 재연 연출에서 없어지거나 바뀐 부분들에 있어서 조금 아쉽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그렇지만 전체적인 캐릭터들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개개인의 서사들이 더 완성도 있게 잘 그려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그러한 부분들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아요.

What were some difficulties you ran into during rehearsals?

It has to be action scenes which are also the highlight of Xcalibur. Co-ordinating fights with other actors

and practicing diverse action sequences with an iron sword requires high levels of concentration both

mentally and physically. The sword is also very heavy. The hardest part was how physically demanding

it was to sing and do action scenes given the sheer amount of stage time the role requires.


연습하는 동안 어려웠던 부분이 있다면?

역시 액션 신이 엑스칼리버의 꽃이자 가장 어려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쇠 검으로 배우들이 함께 합을 맞추고 다양한 액션들을 선보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정말 집중을 해야 하거든요. 일단 칼 자체의 무게가 워낙 무겁고, 액션과 함께 노래도 하고 분량도 많다 보니까 체력적으로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아요.

What is your individual take on Arthur that you'd like to present with Xcalibur this time?

It's not much different from the 1st run. I'm working on portraying the journey of an ordinary man

overcoming the weight of being a king and truly stepping into the role in a way that audiences will

find more convincing.


이번 엑스칼리버에서 표현하고 싶은 나만의 개성 있는 아더의 모습은?

그 부분은 사실 초연과 많이 달라지는 점은 없을 것 같아요. 평범한 사람이 운명의 검을 뽑게 되면서 왕의 무게를 견디고, 그걸 뛰어넘어서 진정한 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관객분들께서 조금 더 납득할 수 있는 연기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할 것입니다.

What are some memorable or interesting anecdotes you can share from rehearsals?

I don't know if this is interesting but most of my rehearsal time was given to action sequences

because there are so many action scenes (laugh) They're that dangerous. I'd joke around

and say "I don't know if I'm here to rehearse for a musical or to attend action school."


연습하는 동안 기억에 남거나 재미있었던 일화가 있다면?

재밌는 일화까지는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액션 신이 많다 보니까요. 오히려 연습의 대부분을 액션에 가장 많이 할애할 정도로(웃음) 그만큼 가장 위험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제가 뭐 우스갯소리로 "뮤지컬 연습을 하러 온 건지 액션 스쿨에 온 건지 모르겠다" 자주 이야기하곤 했어요.

If you could draw the sword and become king, what kind of king would you be?

I want to create a world where there are no wars.


내가 검을 뽑아 왕이 된다면, 어떤 왕이 될지?

전쟁이 없는 세상을 만들고 싶어요.

Do you have a favorite number or scene?

There's been a new number added as the opener. 'When Will We Learn' is the first song and

has a hopeful message. I have the most affection for it because of the lyrics and because

I think the audience will be able to take away a hopeful message. I hope the audience will find

consolation through the song.


제일 좋아하는 넘버와 장면이 있다면?

이번에 오프닝 넘버로 새로운 곡이 추가됐죠. '언제일까'라는 넘버가 가장 처음이기도 하고, 희망찬 메시지를 담고 있어요. 가삿말도 그렇고 관객분들께 이 넘버를 통해 희망찬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가장 애착이 가는 것 같아요. 관객 모두가 이 노래를 듣고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Is there anything you'd like to tell Arthur?

Arthur-ya, you can do it so don't give up.


아더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아더야 넌 해낼 수 있어 힘내.

Other than Arthur, which other character would you like to try playing?

I'd like to try Merlin when I get older.


극 중 아더를 제외하고 도전 해보고픈 다른 캐릭터가 있다면?

나중에 나이가 든다면 멀린 역할에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A word for the audience.

I hope the audience can come together to cheer on Xcalibur's brilliant journey this summer.


관객들에게 한마디

이번 여름, 엑스칼리버와 떠나는 빛나는 여정을 관객분들 모두가 응원하는 마음으로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